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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안양천 벚꽃 터널을 걸어보는 환상적인 경험

 

안양천 벚꽃명소의 벚꽃이 자라고 있는 안양천은 한강의 지류로 총길이가 35.1㎞ 나 되는 긴 하천이다. 안양천 벚꽃을 만날 수 있는 안양천이 지나는 지역만해도 의왕시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 ,서울시 금천구, 양천구를 흐르며 한강과 합류하게 된다, 안양천에는 제방길로는 산책을 할 수 있고 ,천변에는 한강으로 합류되는 자전거 길이 잘 갖추어져 있다. 

 

<안양천 벚꽃>

 

안양천 벚꽃길을 가기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1호선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금천구청역은 안양천 제방길과 바로 연결되기 대문에 길을 찾기가 쉽다. 중간에 가산디지털단지, 독산역에서도 진입이 가능하나 안양천과 바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금천구청에서 오목교까지 가는 내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길이 9㎞ 정도 된다. 

 

안양천 제방 벚꽃길은 양쪽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벚꽃이 만개했을때는 벚꽃터널이 만들어서 장관을 이룬다. 오른쪽으로는 서부간선도로가 있는데 차량소음은 심하지 않았다. 시흥동 벚꽃로도 볼만하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도로의 가로수가 벚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4㎞ 벚꽃 십리길이라고도 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