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남한산성 벚꽃길은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고 등산로도 좋은 곳이다

 

남한산성 벚꽃은 올라가는 길에 벚꽃이 활짝피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면서 벚꽃을 즐겨보자. 남한산성 벚꽃은 차로보다 등산로에 벚꽃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찾는 남한산성행궁 주변이 벚꽃 명소이다. 행궁 뒤쪽 성벽길쪽으로도 벚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남한산성 벚꽃길에는 역사테마길로 국왕의 길, 승병의 길, 옹성의 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남한산성 벚꽃 - 한국관광공사>

 

남한산성행궁은 조선시대의 행궁터인데 병자호란 당시에 임시 궁궐로 사용이 되었다고 한다. 남한산성에는 산벚꽃이 만개해 있고, 성곽에도 꽃비가 되어 내린 벚꽃이 흩어져 있다. 남한산성 행궁은 입장료가 있는데 경기도민인 경우는 무료이다. 경기도민임을 확인하기 이해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남한산성 벚꽃을 찾아 해마다 벚꽃이 필 무렵 남한산성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게 된다. 산성리 백숙거리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는 약 3.2㎞ 의 거리이다.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은 도로 굴곡이 심해서 벚꽃 드라이브를 할 때는 운전에 조심을 해야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며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남한산성, 남한산성행궁, 벚꽃을 보며 걸어보자.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