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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 왕벚꽃축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벚꽃 소식을 알리는 곳

 

제주 왕벚꽃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90 삼도일동 786-7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에서 화려한 왕벚꽃과 함께 새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따뜻한 남국 제주도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 중에서도 꽃잎이 크고 아름다운 제주 자생종인 왕벚꽃을 보며 아름다움과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다. 

 

<제주왕벚꽃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제주 왕벚꽃축제는 겨울의 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잊고 봄의 정취에 마음껏 젖어 드는 것도 제주관광의 한 묘미다. 제주의 왕벚꽃 축제는 제주시 전농로, 애월 장전리 등에서 볼 수 있다. 왕벚은 화사하고 탐스러우며, 피어나기 시작하면 2~3일 사이에 확 피어나 절정을 이룬다. 3월말에서 4월초까지 벚꽃 구경이 가능하지만 한라산 중턱에는 4월 둘째주에도 볼 수 있다.

 

제주에서 벚꽃길로 이름이 있는 인기가 높은 곳은 제주시 전농로거리를 비롯하여 광령리 무수천에서 항몽유적지 사이의 거리, 제주대학교 진입로가 벚꽃길로 인기가 높다. 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일대는 축제 기간 동안 1.2㎞ 구간 차량을 통제해 오로지 벚꽃만 즐길 수 있다. 벚나무를 감싸는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