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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이탈리아의 밀라노를 찾아 고딕양식의 대성당을 찾아보자.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경제 수도로 이탈리아 북부 도시로 롬바르디아주의 주도이다. 그랜드 밀라노로 알려진 밀라노 대도시권은 롬바르디 중부와 피에몬트 동부까지 뻗어 있고 이탈리아에서 단연 가장 큰 대도시권이자 세계에서 54번째로 크다. 밀라노는 286년부터 402년까지 서로마 제국의 수도였고 313년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공식 종교로 공식 선포된 곳이다. 밀라노는 예술, 상업, 디자인, 교육, 패션, 금융, 보건, 미디어, 연구와 여행 등에 강점을 가진 도시이다.

 

밀라노 대성당은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거대한 외관을 자랑하는 고딕양식의 대성당이다. 두오모는 원래 반구형의 둥근 천장을 말하지만 대성당을 의미하는 말로 바뀌어 돔이 없는 성당도 두오모라 불리고 있다. 성당의 꼭대기에 있는 황금색의 성모 마리아 상을 비롯하여 2,000개의 성인상과 135개의 소첨탑이 성당을 장식하고 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꼭대기로 올라갈 수 있으며 직사각형의 옥상이 있는 특이한 구조이다. 이곳에서 밀라노 시가지가 보인다.

 

스포르체스코 성은 시립 박물관으로써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중 미완성작 론다니니의 피에타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15세기에 밀라노의 영주였던 프란체스코 스포르짜에 의해 지어진 성으로 이성의 건축에는 당대 유명한 건축가들인 브라만테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이 참여했다고 한다. 성은 거의 평지에 정사각형 모양으로 지어져 있고 둥그렇고 특이한 모양의 망루가 덧붙여져 있다. 성의 뒤편은 넓은 셈피오네 공원으로 밀라노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은 성당에 붙어있는 도미니꼬 수도원의 식당 벽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있다. 신약성서 중 예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기 전날, 제자들과 함께한 만찬의 장면은 여러 예술가에 의해 작품의 소재가 되어 왔는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여기에 그린 것은 그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화이기 때문에 손상되기 쉬어서 15분에 20명씩만 들어가서 관람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예약이 필요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립 과학기술 박물관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탄생 500주년이 되던 1953년 문을 연 박물관으로 밖에서 보는 입구는 작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의외로 규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회화작품과 발명품뿐만 아니라 교통수단에 대한 야외 전시관도 있다. 레로나르도 다 빈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가볼 만한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