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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두뇌 훈련 방법에는 외국어, 음악, 게임, 영화, 퍼즐 등이 있다.

 

기억력이 점차 없어지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어제의 일들이 가물 가물해지고 손에 들고도 찾는 일들이 생기곤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목과 마찬가지로 머리도 관리를 해야 한다. 어떤 사물을 보았을 때 뇌의 전두엽 앞부분과 해마 피질 부분이 오래 자극을 받으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떤 경험이 잘 기억되느냐, 쉽게 잊히느냐는 그 경험이 뇌에 들어왔을 때 얼마만큼 각인되느냐에 달린 것으로 생각해 왔다. 간단한 두뇌 훈련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외국어를 배우면 인지 기능이 단련이 된다. 두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하나의 언어만 알고 지내는 사람에 비해 정신적으로 유연하고 민첩하다. 치매에 걸릴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아 진다고 한다. 제2언어 학습은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두뇌 훈련의 한 형태로 정기적인 자극이 있을 때 두뇌 크기가 증가할 수 있다. 외국어를 공부할 때 대뇌피질과 해마의 크기가 증가한다고 한다.

 

음악은 감정, 기억, 물리적 움직임과 관련된 부위를 비롯해 두뇌 전 영역을 활성화한다. 다양한 음악을 위해 낯선 나라,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을 해 보자. 악기를 배워 직접 연주를 한다면 더욱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음악감상이 주는 효능에는 학습 성과를 높이며, 운동을 끈기있게 하도록 하며, 뭄의 회복을 돕는다. 스트레스와 긴장과 고통을 줄이고, 행복하게 만든다. 기억력, 잠을 돕고 운전중의 분노를 경감시키며 앞츠하이머 환자의 기억을 돕는다. 

 

카드 게임은 머리를 굴리게 만든다. 상대가 낸 수를 토대로 방어나 공격법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드 게임도 마찬가지이다. 차곡차곡 기억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하는데 도움이 된다. 카드게임은 게임의 분류 중 하나로 종이나 플라스틱 따위로 만든 카드를 이용하여 즐기는 게임의 총칭이다. 트럼프 카드를 이용하는 포커, 블랙잭 등과 화투를 이용한 고스톱, 섰다 등이 유명하다. 보드 게임방에서 볼 수 있는 달무티, 할리갈리 등도 카드게임이다. TCG도 일종의 카드 게임이다.

 

영화 등의 문화적 활동은 두뇌를 자극한다.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작품을 선택할 것, 단순한 액션 영화보다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 좋다. 다른 분야인 연극을 본다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콘서트에 간다면 평소 어렵게도 느끼던 클래식 곡을 골라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영화는 촬영으로 필름에 기록한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 영상과 음향을 통해 보여주는 영상물로 창조적 요소와 기계기술적 요소가 합쳐 만들어진다.

 

퍼즐은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 향상에 기여한다. 매일 다른 종류의 퍼즐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오늘 스도쿠를 했다면 내일은 십자말풀이를 하는 식으로 변화를 주는 게 좋다.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익숙해지면 바로 단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퍼즐은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컴퓨터가 제시하는 규칙에 맞춰 문제를 풀거나 해결책을 찾아내는 방식의 게임. 테트리스, 애니팡, 지뢰찾기, 비쥬얼드, 캔디크러시사가 등이 게임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