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꽃축제와 함께 양주 눈꽃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로 겨울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태백산 눈꽃축제와 양주 눈꽃축제, 그리고 대관령 눈꽃축제 모두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태백산 눈꽃축제의 경우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20여일간 펼쳐지게 되며 양주 눈꽃축제는 '눈과 예술, 하얀 감동'이란 주제로 2월 중순까지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관령 눈꽃축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펼쳐지게 된다.
태백산 눈꽃축제는 강원도 태백시 천제단길 168 소도동 의 태백산 국립공원,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 일원에서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선보인다. '태백에서 만나는 3색 겨울이야기'라는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눈축제는 황지연못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눈조각은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중앙로, 황지연못 등 시내 곳곳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사진출처 태백산눈꽃축제 >
행사내용에는 대형눈조각전시, 개막행사, 눈꽃등반대회 및 눈미끄럼틀 등 각종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눈조각전시, 개막행사, 각종 체험 및 전시행사, 눈꽃등반대회, 눈조각대회, 별빛페스티벌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국대학생 눈조각대회, 태백산 전국눈꽃등반대회, 별빛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당골광장의 소원엽서 달기, 테마공원의 눈 미끄럼타기, 얼음 미끄럼틀, 얼음 썰매, 미니 눈사람 만들기, 어린이 자유 눈놀이터, 의상체험존, 아래광장의 투호놀이 및 팽이치기체험, 설피, 고로쇠 스키체험, 황지연못의 얼음썰매체험, 미니 눈미끌럼틀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송추아트밸리 >
양주 눈꽃축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4 장흥자연휴양림에서 양주 눈꽃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장흥자연휴양림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종합예술테마파크인 양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 중 으뜸으로 꼽히고 있는 아트밸리에서 새하얀 눈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와 사랑 그리고 꿈을 전하는 겨울축제이다. 행사내용에는 눈썰매장, 얼음 썰매, 스노우마운틴, 허니랜드, 를라즈마카, 킥보드, 1000인의 눈떼 조각이 있다. 눈 조각전시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시한다.
< 사진출처 송추아트밸리 >
양주 눈꽃축제를 감상하고 가볼만한곳으로는 송추 아트밸리가 있다. 송추 아트밸리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문화테마파크를 지향하고 있으며 서향 50만평은 자연휴양 및 관람공간, 동향 50만평은 국제조각전 및 야외 공연공간, 계곡 안쪽은 문화예술 체험 및 학술 공간으로 운영중이다. 아름다운 송추 유원지의 자연 경관을 해치는 모텔 건물을 매입하여 예술가들의 전용공간인 아뜰리에로 개도하고 있다. 크라운해태 창작 스튜디오, 아뜰리에 리치, 우리가락 배움터, 아뜰리에 피카소를 운영중에 있다. 다양한고 입체적인 아트마케팅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예술과 금을 전할 수 있는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평창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대관령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가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축제로 발전해오고 있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평창 대관령의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700m의 고원지대로 대자연의 은빛 설원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아시아의 알프스에서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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