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충청도 일출 명소로 서천 마량포구와 당진 왜목마을, 단양 도담삼봉을 알아보세요

 

충청도 일출 명소로 서천 마량포구와 함께 당진 왜목마을과 단양 도담삼봉 등을 살펴보자. 이번에 알아볼 충청도 일출 명소인 서천 마량포구는 매년 해돋이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일출과 함께 석양이 지는 것까지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당진 왜목마을 역시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단양 도담삼봉은 3개의 기암사이로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이 밖에 당진 한진포구에서 서해대교 넘어로 떠오르는 일출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서천 마량포구에는 매년 1월 1일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 떡국을 먹는 재미도 있고 소망기원 풍선을 날릴 수 있다. 신선리 갈대밭과 한산 모시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344 마량포해돋이마을에서는 한 장소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주민들에게는 칠구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마량포구는 양쪽에 바다를 품고 있어 같은 자리에서 등만 돌리면 아침해, 저녁놀을 볼 수 있다.

 

 

당진왜목마을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교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의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 있어서 얻은 이름이다. 마을 뒤편의 석문산에 올라서면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일출 뿐만 아니라 일몰 역시 장관을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서해안이지만 지형상 일몰과 일출을 다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넘이 해돋이 공연이 열린다. 왜목마을 해안선을 따라 수변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맨발로 해변을 거닐면서 한해의 고단함을 씻어보자.

 

 

서해대교의 해돋이는 당진 한진포구에서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뜨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송악나들목을 나와서 6차선 도로를 달린 이후에 한진나루로 가면 볼 수 있다. 아산만을 물들이는 한해의 마지막 저녁노을의 일몰, 서해대교 위로 올라오는 새해의 첫 일출을 만날 수 있다. 한진포구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길 한진리에 자리하고 있는 운치있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유서깊은 포구이다.

 

 

단양도담삼봉은 단양 8경의 하나인 명소로 새벽녘에 물안개를 헤치고 올라오는 해돋이가 메우 아름다워 추억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될 것이다. 세 개의 봉우리 중에서 가운데는 남편봉, 오른쪽 바위는 처봉, 왼쪽은 첩봉이라고 한다. 주변에 소백산, 고수동굴, 천동동굴, 축령폭포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