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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항축제 2024 행사와 함께 동백공원과 APEC나루공원으로 떠나는 여행


부산항축제는 2024년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일간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 및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부산항 축제는 북항과 영도에서 열리는 부산 대표 항만 축제로 부산 항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이다. 글로벌 테마파크, 워터프론트투어와 부산항 투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부산항 축제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북항의 행사로 글로벌 포트파크에 네덜란드 ,중국 등의 자매항 및 주요 교류국가의 문화를 담은 테마파크, 보트투어는 친수공원 수로를 활용한 저동력선인 카약 ,문보트, 도넛보트 등의 탑승 체험, 씨스루 콘서트는 폰툰보트 위에서, 수로를 이동하며 진행되는 이색 공연, 영도에서는 부산항투오가 아미르 공원에서 펼쳐진다. BPA새누리호 및 자갈치크루즈 탑승, 항로 운항 체험 등이 있다. 

 

(사진 출처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영도 아리르공원은 부산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55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0년 말 부산항 북항 개발과정의 준설토를 매립하여 조성된 동삼혁신도시 내 공원으로서 지역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대표인 동삼혁신지구발전대책위원회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2012년 7월 탄생하였다.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잔디공가에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화려한 수국길을 걸을 수 있다. 

 

동백공원은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 조성된 공원으로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2006년 부산에서 APEC 행사가 개최되면서 동백 공원을 정비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최치원 유적지의 최치원 선생동상, 최치원 선생비, 해운정이 있으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석각, 동백섬 인어상 등이 있고 해안산책로가 있다.

 

 

 APEC나루공원은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85에 자리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편리한 이용시설을 자랑하는 부산의 걷기 좋은 공원이다. 피크닉과 산책 그리고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단란한 가족들과 연인들, 친구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나루공원 곳곳에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이를 감상하는 재미도 특별하다.  APEC나루공원입구 수영교에서 출발해 공원 끝자락에 우치한 좌수영교까지 수영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코스가 인기가 있는 길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비짓부산)


<축제 개요> 

축제명 : 부산항축제
기간 : 2024. 06. 01. (토) ~ 2024. 06. 02. (일)
장소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 및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
주최 :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주관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