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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대성리송어축제, 가평 여행코스로 떠나는 겨울 축제

시골영감 2021. 1. 19. 15:00

 

 

북한강 대성리 송어축제는 겨울축제로 좋은 가평 여행코스이다. 북한강 대성리 송어축제는 겨울 축제의 특성상 얼음상태에 따라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북한강 대성리 송어축제 기간은 해마다 1월 초에 시작하여 2월 중순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의 부한강변 옆 구운천 일대에서 얼음낚시, 기차썰매, 4륜 오토바이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겨울축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가평군의 첫 관문인 대성리를 찾는 많은 손님들께 보다 풍성한 재미거리를 만들고 대성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뜻있는 사람들이 어렵게 힘을 모아 축제를 마련하게 되었다. 대성리 송어축제는 대성리 전철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북한강변 옆 구운천 일대에서 개최되어 접근성이 좋으며 북한강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있어 송어얼음낚시, 얼음썰매 뿐 아니라 소소한 즐길거리와 재미가 있다.

 

 

이번 겨울 여행은 공기 좋고 물 좋은 북한강 대성리 송어축제에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즐거운 겨울여행이 되기를 빌며 청정지역 가평을 소개해 본다.

 

 

 

북한강 대성리 송어축제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송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송어는 원통형이 비늘이 잩은 물고기이다. 9월이 되면 산란기에 접어들며 물이 맑고 찬 곳에 웅덩이를 파고 산란을 한다. 부화한 어린 송어는 산란장에서 활동을 한 뒤 바다로 내려간 후 산란기에 다시 되돌아온다.

 

 

송어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송어는 칼슘과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성장발육을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또한 송어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송어는 표면이 매끄럽고 적당한 크기를 골라 아가미를 잡고 머리를 자른 후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때끗하게 닦아내고 깨끗한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한 뒤 고리 부분을 고정하고 칼을 통해 뼈와 살 사이를 느끼며 포를 뜯으면 싱싱한 소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