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부터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동아일보 9월 5일자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 증가와 의대 모집인원이 동결된 것이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연 계열 수험생 중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탐구 선택자가 늘고 지난해에 이어 무전공 모집이 확대된 변화도 있다.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특히 고3 재학생이 전년도 대비 4만7000명 이상 늘었다. 수험생이 늘면 경쟁률과 합격 점수가 상승한다.
고3 학생 수 증가로 수시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이 치열할 것으로 판단된다.
의대 수시는 정원 내 인원 기준으로 1943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938명 감소한다.
전형별로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순으로 감소 폭이 크다.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인원 408명 감소가 학생부종합전형 118명보다 많다.
자연 계열 지원자 중 사회탐구 선택자가 늘면서 이들의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이 늘었고 수험생 증가에 따라 전체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달라질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대학의 합격선은 높아질 수 있고 신설하면 합격 점수는 다소 낮아진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을 노력과 역량을 발휘한 내용이 객관적으로 기록될 필요가 있다.
학업역량은 교과 성적, 학업 태도, 탐구활동 등의 기록을 통해 대학 교육을 따라갈 수 있는 기초적인 학습 역량을 평가한다.
진도역량은 전공 관련 과목 이수 ,관련 성취도, 진로 탐색 활동 등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준비해 온 과정을 살핀다.
공동체 역량은 협업과 소통 능력, 성실성, 규칙준수, 리더십등 학교생활 전반에서의 태도와 인성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논술전형 지원자는 대학별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을 통해 출제, 유형과 형식에 적응해야 한다. 일반 논술과 약술형 논술 중 어떤 유형인지 인문 논술에서 수학을 출제하는지, 자연 논술에서 과학을 출제하는지 등 대학마다 논술 출제행태가 다르다.
지원 대학의 출제 유형과 범위를 잘 파악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곳에 지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