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는 2025년 4월 4일부터 2025년 4월 6일까지 금성관 및 나주읍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나주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에서는 봄 나들이 상춘을 주제로 천년 역사 속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역사 경관을 자랑하는 나주목의 봄맞이 풍경을 재현하고 꽃향기 찬란한 봄날, 나주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4월 4일 금요일에는 개막식,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지며, 4월 5일 토요일에는 조선시대군사의례재현으로 수문장교대의식, 오위진법사열, 전라우영군연무, 동서부 줄다리기, 나주목 풍경으로 만나는 한복쇼, 4월 6일 일요일 조선시대군사의례재현으로 수문장교대의식, 오위진법사열, 전라우영군연무, 심색유산놀이 등이 진행된다.
과거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역사의 가장 화려했던 목문화 역사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인 모습과 공존하며 고려, 조선, 근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가 나주시 금성관 및 목사내아와 향교 일대에서 2박3일간 펼쳐진다. 영조 27년 1751년 실학자 이중환은 답사를 기초로 저술한 우리나라 지리서 택리지에서 금성산을 등지고 남쪽으로 영산강이 흐르니 도시의 자세가 한양과 비슷하고 예부터 이름 난 인재가 많이 난 곳이라고 나주를 기록하고 있다.
금성관은 전남 나주시 과원동에 자리하고 있는 나주객사이다.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와 궁궐을 상징하는 궐패를 모시고 예를 올리던 의례 공간, 2019년 10월 2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나주객사는 조선 전기에 건립된 객사로 각종 의례를 행하거나 외국 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이 자주군에 머물 때 사용되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개요>
이름 :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