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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낙화놀이 전통불놀이 최초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행사

시골영감 2023. 3. 15. 07:00

 

함안낙화놀이는 함안면 괴항마을에 전승되어온 고유의 놀이를 말한다. 함안낙화놀이는 우리나라 전통불놀이 최초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행사로써 함안면 괴항망르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행사이다. 이 날 열리는 낙화놀이행사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 함안화천농악의 축하공연에 이어 고유제, 개막식 및 점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안군청>

함안낙화놀이는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열리는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아 이 낙화에 불을 붙여 꽃가루처럼 물위에 날리는 불꽃놀이이다.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되었다가 1985년에 복원되어 매년 실시한다.

<함안군청>

함안낙화놀이의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우리음악 대향연 등, 고유제로 제례행사, 점화식에 낙화놀이 점화, 개막식에 공식행사 ,식후 축하공연에 초청가수 공연 등, 불꽃놀이 등이 있다. 2022년에는 1년에 본과 가을에 두번 행사를 펼쳤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