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가 볼만한 곳 오동도 산책로에서 만나는 여수의 자연과 낭만



 여수에서 꼭 방문해볼 만한 9곳을 선정하여 각각 약 300자 내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동도,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섬입니다. 육지와 연결된 방파제를 따라 걸으면 섬에 도착할 수 있으며, 동백나무와 다양한 상록수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10월부터 4월까지 동백꽃이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섬 내에는 순환 산책로와 등대 전망대가 있어 다도해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돌산공원은 여수 앞바다와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명소입니다. 돌산대교와 여수항의 야경이 특히 아름다우며, 해상 케이블카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공원 내에는 나무 데크 산책로와 전망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향일암, 돌산도 남단 금오산 절벽 위에 위치한 향일암은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을 지닌 사찰입니다.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곳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로,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좁은 바위틈을 지나 대웅전 앞에 이르면 탁 트인 남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입니다. '비렁'은 여수 사투리로 절벽을 의미하며,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총 18.5km의 탐방로는 5개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트레킹과 낚시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시가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두 가지가 운영됩니다. 특히 노을이 질 때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에 위치한 벽화 마을입니다. 총 9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독특한 테마의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포토존과 예쁜 카페들이 많아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종포해양공원은 여수 시내 이순신 광장로를 따라 해안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여수 바다와 돌산대교, 장군도, 거북선대교, 해상 케이블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밤에는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수의 명물 낭만포차가 이곳에 위치해 있어 밤바다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국내 2위 규모의 대형 수족관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총 세 개 층에 다섯 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대어, 펭귄, 벨루가 등 다양한 수중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실내 관광지입니다.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만성리 해수욕장은 검은 모래로 유명한 해변으로, 검은 모래 찜질이 신경통과 각종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해양 레일바이크가 운행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수는 바다와 산,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명소들을 방문하여 여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개요> 

이름 : 전라남도 여수시 가 볼만한 곳
장소 :  오동도, 돌산공원, 향일암, 금오도 비렁길, 여수 해상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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