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가 볼만한 곳, 금오산 도립공원과 구미에코랜드로 떠나는 자연 여행



경상북도 구미시는 풍부한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 다양한 체험거리를 갖춘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다음은 구미에서 꼭 방문해볼 만한 9곳을 선정하여 각각 약 300자 분량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오산도립공원, 금오산은 해발 976.5m로, 1970년 대한민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기암괴석과 수려한 계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중턱까지 편리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구미시내와 낙동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구미에코랜드는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전시·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시설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생태탐방을 즐기거나, 짚라인을 통해 숲속을 누비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도리사는 신라 제19대 눌지왕 때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세운 사찰로, 신라 최초의 가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와 오얏에서 이름을 따 도리사라 명명되었으며, 현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사찰 수행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전시·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북카페, 실내공연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합니다.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한 곳으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복합역사문화공간입니다. 사찰음식 체험, 향낭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불교문화체험과 전통가옥 숙박을 경험할 수 있어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금오산케이블카는 1974년에 개통되어 금오산 중턱까지 약 6분 만에 오를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해운사에서 정상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되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구미의 유일한 습지입니다. 봄에는 벚꽃로드, 여름에는 연꽃군락지, 겨울엔 철새 보금자리로 유명하며, 특히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겨울철 이곳에서 겨울을 보내기로 유명합니다. 2024년에는 맨발걷기 황토길이 조성되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오랜드는 금오산 도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구미의 대표 놀이동산으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내빙상장과 눈썰매장도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으며, 2024년에는 티니핑랜드와 대관람차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옥성자연휴양림은 저수지 주변에 수변데크, 야외무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휴양림 안에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숲속의 집 10동이 있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최상의 등산코스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구미시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많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구미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