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 유적지에서 반짝반짝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와의 만남 2024 영암 반딧불이 축제

 

영암 반딧불이 축제는 2024년 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2일간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오후 7시 15분에 조선마술패의 마술공연, 8시 15분에 집결, 8시 30분에 별빛탐사대의 3천마리 반딧불이 행사가 진행된다. 9시에 반딧불이 날리기, 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가 날아오른다. 영암곤충박물관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반딧불이 축제가 개최된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을 표방하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가 주제이다. 

 

(사진 출처 : 영암곤충박물관)

 

에코뮤지엄은 전시관 형태의 기존 공간 범위를 지역 전통 문화유산과 자연환경까지 확장하고 이를 체험한 관람객이 보호 계승에 나서게 만드는 사람-지역사회-생태 연결의 신개념 박물관이다. 지난 3년 동안 영암곤충박물관은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얌군에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3종이 서식하고 있고, 개체의 다양성도 풍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환경영화제가 열린다. 여기서는 갯벌을 다룬 환경영화 수라가 상영된다.

 

 

축제를 기념해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영암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 특별전이 열려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서식지 ,각 종의 생태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반딧불이 축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곤충박물관에서 한다. 영암곤충박물관에서는 생물과 그 생물이 사는 서식지 등 생태환경과는 떼어 놓고 살필 수 없다. 영암 반딧불이와 지역 생태, 문화를 한꺼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반딧불이 축제에 많은 가족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영암 반딧불이 축제
기간 : 2024. 06. 08. ~ 2024. 06. 09. 
장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왕인박사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