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보리밭축제 2024 청보리와 유채꽃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봄 나들이 코스

 

고창청보리밭축제는 4월 중순경부터 5월 초순경까지 학원관광농원고창청보리밭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청보리밭은 보리와 유채꽃이 동시에 활짝 펴서 여행객들이 일석이조의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청보리밭 여행은 푸르른 보리밭과 향기나는 유채꽃길의 사잇길 걷기 여행 코스이지만 깡통열차 ,트랙터 관람차를 이용하여 학원관광농원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초록과 노란생이 넓은 들녘을 물들이고 있으며 산책객들의 마음을 더욱 더 설레이게 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세계무형문화유산 고창농악보존회에서 진행하는 청보리밭 농악놀이와 어울마당,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가 마련된다. 보물찾기, 보리빵 만들기, 보리새싹 키우기 ,SNS포토존 운영, 고창 고나광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청보리밭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청보리밭 체험길 걷기로 트릭아트 길, 보리밭 사잇길, 노을길, 마중길 등에서 문화와 낭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1.5㎞의 차 없느 거리를 조성하여 친환경 청보리밭을 찾은 관광객에게 탁 트인 청보리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였다. 축제 기간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코너를 마련하여 관광객의 수요에 맞춤을 하고 있다. 품질 좋은 농특산품을 판매 및 홍보하는 부스 또한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 휴일에는 정읍역에서 청보리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고창군 시티투어버스 운행시 청보리밭을 경유 할 수 있도록하여 관광객의 여행을 도와주고 있다.

보리나라 학원농장 청보리밭은 5월 경에 고창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가 많은 곳이다. 2022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의 생태관광 축제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CF 촬영 및 드라마 촬영까지 아주 유명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이 곳에서 촬영한 대표 드라마는 도깨비 이다. 청보리 밭을 지나는 길들이 참 이쁘게 조성되어 있다 .대나무로 라인을 만들어서 더욱 친화경적이고 자연스럽게 우리 가슴에 다가온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발판이 있다.

 

고창은 우리나라에서 군 단위로는 최대의 고인돌 밀집 지역이다. 고창읍성, 선운사가 있어서 자연과 역사를 학습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 동리 신재효와 미당 서정주의 고장인 고창은 삼한시대인 마한의 54개 소국 가운데 모로비리국의 시초를 열리기 시작 ,백제 때에는 모량부리현, 모양현으로 불렸고 고려시대 이래 고창현으로 부렸다. 고창은 방장사늘 긴 노령산맥을 등허리에 안고 ,서행에 연해지면서 자리한 고을터이다. 인맥의 고장이자 예향으로 널리 알려진 고을이다.

 

고창읍성은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단종 원년인 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일명 모양성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이다. 고창읍성은 서해안을 지키는 전초기지로 호남내륙을 왜구의 노략질로부터 지켜왔다.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하여 바깥쪽만 성을 쌓았으며 성문 앞에는 옹성을 둘러 쌓아 적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선운사는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에 있는 사찰로 동백나무 숲이 병풍처럼 감싸 안은 천 년 고찰로 아름다운 동백 숲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백제 위덕와 24년 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호위하는 숲 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간다. 선운사 주변은 잎이 지고 난 뒤 꽃이 피어 일명 상사화라 불리는 석산의 군락지로도 유명하며 계곡과 산비탈을 수놓는 가을 단풍도 아름다비로 손꼽힌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고창청보리밭축제
기간 : 4월 중순경부터 5월 초순경까지
장소 :  전북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 469-1 보리나라 학원농장고창청보리밭
주최 : 고창군
주관 : 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회

(사진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