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4월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전남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4월 초순경 흥국사 산림공원 및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남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서 전국 최대의 진달래 군락지중의 하나인 영취산에서 열린다. 흥국사는 고려 때 세워진 호국사찰로 임진왜란 때에는 승군들이 주둔하며 충무공 이순신을 도왔던 유서 깊은 곳이다. 진례산과 영취산이 연꽃모양으로 흥국사를 둘러싸고 있다.

주요행사는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진행하는 산신제 ,개막식, 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 ,다양한 가수와 함께 진행하는 축하공연, 봉우재 진달래 군락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산상음악회가 있다. 새집 달아주기, 진달래 캘리그라피, 진달래 화전 부치기, 진달래 플로깅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 영취산은 전남 여수시 중흥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이 오면 산을 오르는 길목마다 분홍빛 꽃들이 넘쳐나는 곳으로 흥국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에 하나로 50ha에 이르는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룬다. 영취산은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져 봄이 되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와 함께 다양한 여수 가볼만한곳도 함께 만나보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는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해 온 섬을 동백꽃이 뒤덮는다. 남해안 최초로 불을 밝힌 거문도 등대와 남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백도도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곳으로 일출은 물론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여름 휴가지로 유명한 금오도 비렁길은 섬 해안가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조성된 18.5km의 벼랑길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기간 : 4월 초순경
장소 :  흥국사 산림공원 및 영취산 일원
주최 : 여수시
주관 :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