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자연휴양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찾아가자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괴산의 연풍면 소재지와 온천관광지인 수안보의 중간지점인 새재로 1795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면서 백두대간의 준령인 조령3관문 아래 아늑한 계곡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조령산, 신선봉, 마역봉 등 명산이 조령산자연휴양림을 둘러싸 감싸안고 있다. 울창한 숲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휴양림 인근에는 충주호, 수안보, 월악산, 쌍곡계곡, 화곡동계곡 등 충청북도의 유명관광지가 줄지어 있으며 인접하고 있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있어 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다양한 관광이나 등산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계절 변함없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한다.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옛 선비들이 서울을 오르내릴때 이곳 새재를 통하여 지나갔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새재과거길, 조령의 제3관문 등 많은 옛선비들이 과거를 보기위해 지나다녔고 임진왜란의 쓰라린 전쟁의 현장이기도 하다. 조상의 얼과 문화가 살이 있는 장소인 조령산자연휴양림을 발길을 돌려보자.

 

 

 

숙박 시설로는 숲속의 집이 26곳이 있으며 다가구 숲속의 집이 6곳이 있다. 단체숙소인 임간수련장이 있으며 복합휴양관은 3층으로 건축되어 있다. 임산물 판매장에는 휴게소와 식당이 들어서 있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들어서 있다. 물놀이장에서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정자와 매점등 편의 시설이 있어서 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로 되어있다. 숙박시설의 이름이 식물들로 구성되어 이름을 알아가는 시간도 될 것이다.

 

 

 

 

조령산자연휴양림 등산로

- 휴양림입구에서 신선봉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데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 휴양림입구에서 신선봉, 마역봉, 삼관문입구에서 휴양림 입구로 돌아내려오면 3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 휴양림입구에서 삼관문, 마역봉, 신선봉을 지나 휴양림 입구로 돌아내려오면 3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우리나라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역사와 문화와 생태 정보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매체로 구성하여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 백두 대간의 보호와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조성되었다.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면서 어느사이에 백두대간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들에게 더욱 아름답게 보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이다.

 

 

 

조령산자연휴양림 주변관광지

- 쌍곡구곡 : 쌍곡에서 제수리재까지 계곡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는 곳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곳이다.

- 화양구곡 : 국립공원에 편입된 명승지로 산자수려한 구곡이 훼손되지 않은 채 잘 보존되어 있다.

- 수옥정 물놀이장 : 관광 물놀이장으로 자연과 더불어 생태체험과 자연학습을 동시에 즐기는 수영장이다.

- 연풍레포츠공원 : 새재로에 위치한 피크닉장, 산책로, 간이운동시설 등을 갖춘 국민생활증진 목적의 공원이다. 

- 월악산 국립공원 : 충주호반, 소백산,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있는 17번째의 국립공원이다.

- 수안보온천 :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온천으로 자연적으로 용출한 온천으로 천연온천수를 자랑한다.

- 충주호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로 가장 크고 깨끗한 호수이며 주변에 관광자원들이 펼쳐져 있다.

- 문경새재도립공원 : 영남과 한양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갯길인 문경새재의 중심의 공원이다.

- 문경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 :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가 문경철로자전거로 태어났다. 진남교반을 둘러본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