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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강릉단오제 6월 강릉 축제로 남대천 일원에서 복을 기원하는 시간

 

강릉단오제는 2023년 6월 18일부터 2023년 6월 25일까지 '단오, 보우하사'를 주제로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6월 강릉 축제로 펼쳐진다. 보우란 보살피어 도와주다라는 뜻으로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강릉단오제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과 천년역사를 지닌 강릉단오제를 보살피고 이어나가 한국의 전통을 비켜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강릉단오제 - 문화체육관광부>

 

강릉단오제를 상징하는 오브젝트인 신주단지, 단오부채, 관노가면극, 단오굿의 종이꽃 등으로 표현되며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만의 고유한 정체성이 모여 지금의 단오를 만들었듯이 변화와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보존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통의 색인 오방색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색감의 천이 나부끼며 강릉단오제의 흥과 신명을 오늘에 이어간다.

 

강릉단오제는 음력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강원도 강릉지방에서 대관령서낭을 제사하며, 산로의 안전과 풍작, 풍어, 집안의 태평 등을 기뤈하는 마을축제로 향토신제이다.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음력 3월 20일부터 제사에 소용될 신주를 빚는 데서 시작하여 단오 다음날인 5월 6일의 소제가지 약 50여일이 걸리는 대대적인 행사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