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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전주 단오 (음력 5월 5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창포물에 머리 감고 그네 뛰기 해보세요

 

전주 단오는 음력 5월 5일 단오날이 되면 시민들이 전주 덕진공원에 모여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뛰기 등 단오풍습을 즐기는 수많은 인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전주 단오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평안과 건강과 풍요를 빌고 다양한 빈속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는 풍성한 단오축제마당이 펼쳐진다. 잊혀져가는 여러가지 풍속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여 전통문화를 이해하자

 

<전주 단오 - 문화체육관광부>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로 수릿날 ,천중절이라고도 한다.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인 초여름에 지내는 명절로서 단오의 여러 행사는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위가 주가 된다. 쑥과 익모초 뜯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단오 비녀꽂기 등이 있다.

 

전주 덕진공원은 전주역 북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덕진호일대를 유원지로 조성한 시민공원이다. 수양버들과 벚꽃나무가 늘어서 봄철에는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5월이면 창포와 연꽃이 수면을 가득채워 장관을 연출한다. 고우언내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포토스팟과 연화정도서관이 있으며 동물원, 수영장, 테니스코드,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