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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거제 대금산 진달래 437m 진달래 명소에서 마주한 연분홍빛 왕관

 

거제 대금산 진달래는 꽃과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진달래 명소로 꼽힌다. 진달래 명소인 거제 대금산 진달래는 노약자도 쉽게 등반할 수 있는 나지막한 437m의 대금산의 진달래 군락지는 북쪽 사면의 8부 능선부터 시작된다. 진달래 군락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능선을 따라 정상에 어르면 산머리에 연분홍빛 왕관을 씌워 놓은 듯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 - 거제시청>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발그스름한 진달래와 함께 다도해의 푸른 물결이 한눈에 들어온다. 진달래가 피어나는 4월 초순에는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트레킹길 명상마을 입구, 헬기장 삼거리 ,율천임도 삼거리, 대금산 정상, 헬기장 삼거리, 외포마을 삼거리, 옥계마을, 등산길은 외포 임도삼거리, 시루봉, 대금산 정상, 진달래 군락지, 율천고개 주차장 

 

대금산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연초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신라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이라고 한다. 멀리서 보면 잘생긴 여인이 아기를 품은 듯한 이 산은 봄이면 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불태우고, 정상에서 본 중금산성과 소금산성은 여인의 모습으로 비친다. 정상에 기우단이 있고 대금산의 중봉인 중금산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린 제단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