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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영월 단종문화제에서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넑을 기리다

 

영월 단종문화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장릉, 관풍헌, 동강둔치 등지에서 펼쳐진다. 영월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이 향토문화제로 단종국장, 칡줄다리기, 정순황후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3일간 운영된다. 단종국장은 단종 임금 승하 550년만인 2007년부터 옛 국장방식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영월 단종문화제 - 문화체육관광부>

 

영월 단종문화제의 칡줄다리기는 안녕 그리고 풍년농사를 위한 전통행사이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19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기혼여성이 참가하여 정순왕후와 김빈, 권빈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단종제향, 한시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드론쇼, 지역예술인공연, 서포터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종제향은 중종 11년 1516년부터 숙종 17년 1691년까지 11회 숙종 24년 1698년에 추복 후부터 2023년까지 326회를 맞이하고 있다. 종묘제례 행사중 단종제향은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치 충신들을 배향하기 위하여 1791년에 장릉 안에 장판옥을 세우고 268인의 충신들의 위판을 모시고 배향하는 국내 유일한 제향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