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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담양대나무축제 4년만에 다시 만나는 전남 대표 축제

 

담양대나무축제가 무려 4년만에 다시 개최된다.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추성경기장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로 변경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과 먹거리 부스와 공연장이 설치되고 농특산물 판매장도 꾸려진다.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담양대나무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담양대나무축제는 고려 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 죽취일, 또는 죽술일로 정하고 전 주민이 마을 주변 야산에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를 마시면서 마을 주민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전놀이에서부터 유래한 축제이다. 담양군은 1999년부터 군내에서 실시하던 각종 행사를 통폐합하여 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를 통한 주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를 개최하였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