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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오색별빛정원전 3월까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펼쳐지는 불빛축제

 

오색별빛정원전은 2022년 12월 9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정원에서 펼쳐진다. 오색별빛정원전에서는 추운 겨울밤, 어둠이 찾아오면 고요하게 잠들어있던 정원이 불빛을 비추며 하나 둘 씩 잠에서 깨어난다. 오색별빛원전은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 밤 빛의 정원을 만들어 우리에게 사랑을 안겨준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로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이 펼쳐진다.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친환경 LED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축제다.

 

겨울의 아침고요수목원은 봄, 여름, 가을 동안 아름다움을 뽐내었던 식물들이 모두 추위에 고개를 숙이고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흰 눈에 뒤덮인 정원의 소박해진 모습은 고요하고 평화스럽다, 여기에 우리들의 느낌이 더해져 눈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다가 보면 자연의 소리가 들려온다. 새들의 지저귐, 물흐르는 소리 등이 마음을 맑게 해준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자리하고 있으며 약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하경정원, 비밀의 정원, 아침광장, 하늘길,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2여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수경온실, 알파인온실은 실내 전시시설이 있고, 계절별로 축제와 야생화 수국, 국화 전시회 등의 전시행사를 하고 있다. 산책로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