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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양평 백동저수지 빙어축제에서 온 가족이 겨울놀이를 즐기세요

 

양평 백동저수지 빙어축제는 2023년 1월 6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백동저수지에서 개최된다. 양평의 깊은 산중에 자리잡은 백동저수지는 1992년을 시작으로 매년 빙어자원을 꾸준히 조성하여 수려한 경관과 함께 빙어낚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빙어낚시는 물론이고 드넓은 얼음 공간에서 다양한 겨울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백동저수지는 수면적 13,000평에 달하는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서 가장 깊은 곳이 22m에 이를 만큼 수심이 깊고 상류에 오염이 없어 빙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1989년부터 빙어자원을 꾸준히 조성하였고 1992년에 빙어낚시를 시작하여 현재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수도권 빙어낚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빙어낚시와 함께 얼음 미끄럼틀, 포토존, 얼음 바이크, 어린이 ATV, 아이스 범버카,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겨울 놀이를 통해 잊혀진 동심의 세계를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항상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입장료는 10,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5,000원이고 빙어낚시와 전통썰매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용문산, 수령이 1,000년이 넘었다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계곡의 산음자연휴양림, 아름다운 전망으로 소금강이라 불리어지는 팔봉산 등이 있으며, 가루니 장승촌은 우리 선조들의 삶과 숨결이 느껴지는 장승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