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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과식을 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일주일 치 식단을 미리 짜는 식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 맛과 향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이 어긋나고 허기 때문에 과식하는 일도 생기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 알아보도록 하자. 자책하지 말아야 한다. 한 번 과식했다고 몸이 망가지진 않는다. 너무 심하게 자신을 몰아붙이다간 우울감에 또 다시 폭식을 하게 되는 부작용을 겪기 쉽다. 

 

저녁을 조금 많이 먹었다면 돌아보고 내일은 식탐을 부리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가 부르면 눈이 감긴다. 하지만 절대 누워서는 안 된다. 소화가 안 되는 것은 물론 위산 역류 증세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식사한 다음이라면 설거지를 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외식을 한 경우라면 어느 정도 배가 꺼질 때까지 걷는 것이 좋다. 배가 부를 때는 격한 운동보다 가벼운 산책이 좋다. 걷다 보면 소화가 되면서 속이 편해진다.

 

과식을 하면 속이 답답하고 탄산음료를 찾기 쉽다.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가스가 차서 속은 더 더부룩해지고 트림까지 하게 된다.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정답이다. 물은 변비를 예방하고 몸이 과하게 섭취한 소금을 배출하도록 돕는 효능이 있다. 과식은 많이 먹어도 소비가 많으면 과식이 되지 않으며 조금 먹더라도 소비가 적으면 과식이 된다. 과식은 비만증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과식을 했다는 건 필요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다는 뜻이다.섭취한 칼로리를 태우려면 운동이 최선이다. 달리기, 역기, 농구, 어떤 종목이든 괜찮다. 밥을 먹었다면 밥을 먹고 난뒤 서너 시간이 지난 후에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는 곳도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단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욕심을 부려 빨리 페달을 밟으면 혈액이 위 대신 다리로 가고 그러므로 소화가 늦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