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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REVIEW

웃지 않는 포사 서주의 멸망의 원인을 제공하였다.

 

포사는 중국 서주의 마지막 왕인 유왕의 애첩으로 유왕은 그녀를 웃기려고 거짓 봉화를 올려 군사와 제후들을 놀라게 하여 포사를 웃겼다고 한다. 유왕이 포국을 토벌하였을 때 포인이 바쳤으므로 포사라 하였다. 왕의 총애를 받아 아들 백복을 낳았는데 이상한 출생의 전설을 지닌 그녀는 한 번도 웃는 일이 없었다. 유왕은 그녀를 웃기려고 온갖 꾀를 생각한 끝에 외적의 침입도 없는데 위급을 알리는 봉화를 올려 제후를 모았다.

 

 

제후들은 급히 달려왔으나 아무 일도 없었으므로 멍하니 서 있자 그것을 본 포사는 비로소 웃었다고 한다. 뒤에 유왕은 왕비 신후와 태자 의구를 폐하고 포사를 왕비로, 백복을 태자로 삼았다. 쫓겨난 왕비의 아버지가 격분하여 BC 771년 경융 등을 이끌고 쳐들어와 유왕을 공격하였다. 유왕은 위급함을 알리기 위해 봉화를 올렸으나 제후는 한 사람도 모이지 않았다. 왕과 백복은 견융의 칼에 살해되어 서주는 멸망하였으며 포사는 견융의 여자가 되었다.

 

 

하나라 말년에 두 마리의 용이 왕궁에 나타나 스스로를 포나라의 두 임금이다라고 하면서 타액을 뱉어놓고는 사라졌다. 타액은 보관하면 길할 것이라는 점괘가 나와 나무 상자에 고이 보관하였다. 주나라 려왕 대에 이르러 상자를열고 그 안을 관찰하다가 용의 침이 검은 도마뱀으로 변하여 한 소녀와 마주쳐 40년 만에 여자 아이를 낳았는데 이 소녀가 낳아 버린 아기가 포나라 사람이 집에서 길렀다가 유왕에게 바쳤는데 그녀가 바로 포사였다고 한다.

 

견융의 고대 중국 산시 지역에 거주한 부족으로 고대 중국의 은, 주 때에 서쪽 지방에 있던 융족의 일파로 지금의 섬서성 봉상현 일대에 살았던 이민족, 주나라 유왕 11년에 신후가 이들을 끌어들여 주나라를 침략하자 평왕이 낙읍으로 동천하였다. 견이라고도 한다. 많은 이들이 견융에게 죽임을 당했으며 유왕 이후에는 이 견융을 원수로 여겼다. 유왕의 화는 신후가 만든 것인데 신후는 견융과 가깝게 지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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