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은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통로로 심장의 좌심실에서 나와 대동맥이 되고, 점차 가지를 쳐서 세동맥 → 모세혈관 → 세정맥이 되며, 점점 모여서 굵은 정맥이 되어 우심방으로 들어간다. 사람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한다고 하면 약 10만㎞에 달하며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모세혈관은 세동맥이 다시 가지를 쳐서 가느다랗게 된 것을 모세혈관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근세포나 결합조직도 없고 내피세포만으로 되어 있으므로 혈액은 얇은 내피세포를 중개로 하여 조직과 접하게 되어 혈관 내외의 물질 교환에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혈관은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 수축하고 기온이 올라가면 혈관이 확장된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민감하게 반응을 하여 혈관질환이 생기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겨울날에 손이 파랗게 변하는 이유는 손에 있는 혈관이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수축돼 피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표면 가까이 있는 혈액은 움직임이 적지만 손 내부 깊숙이 있는 혈관에는 혈액이 계속 지나가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낮은 기온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혈압은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혈압도 0.6mmHg정도 올라가 기온이 10도만 내려가도 혈압은 13mmHg나 올라간다.
기온이 10도 정도 내려갈 경우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평소보다 혈압이 10~20mmHg정도 더 올라갈 수 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추운 겨울날씨에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할 경우에는 체온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평소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추운 날씨에는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에 접어드는 10월과 1, 2월은 혈관수촉으로 인한 뇌혈관질환자가 특히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12월에 심근경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온이 1℃ 떨어질 경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1.72%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혈관이 이완돼 확장되는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 발생위험도가 높다.
여름에는 온도가 올라가면 우리몸은 열을 내리기 위해서 많은 양의 수분을 땀으로 배출하게 된다. 이 경우 혈액의 점도가 높아 혈전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고 혈전은 혈관을 막아 뇌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여름철에도 12월과 마찬가지도 뇌졸중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적절한 냉방을 통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야 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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