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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오색탄산온천과 함께 떠나는 양양 여행

 

 

오색탄산온천을 둘러보고 양양의 여러 여행지도 함께 둘러보자. 이번에 살펴볼 여행은 오색탄산온천과 함께 양양의 낙산사와 하조대, 휴휴암과 미천골자연휴양림 등이다. 먼저 오색탄산온천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34의 오색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색그린야드호첼 탄산온천이다. 한계령 해발 650m의 고지대에서 자연 용출되는 천연알카리 오색온천과 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천연탄산 오색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 보양 온천이다. 저온 온천으로 차가운 듯 피부를 짜릿하게 자극하고 톡 쏘는 탄산의 효과로 전신에 포말이 생기며 온몸이 후끈거린다. 온천 대인 10,000원, 4세부터 총등학생 5,000원, 온천 경로 7,000원, 온천 + 불가마 대인 13,000원, 온천 + 불가마 소인 8,000원, 온천 + 불가마 경로 10,000원이다.

 

< 사진출처 낙산사 >

 

낙산사는 1340녀 년전 츼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관음진신을 참배하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부처님 진신사리가 출현한 공중사리탑, 건칠관음보살좌상, 칠층석탑, 해수관음상, 천수관음상, 칠관음상 등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보타전, 창건주 의상대사의 유물이 봉안된 의상기념관 등 숱한 성보문화재를  갖추고 있는 관음성지이다 천년고찰이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하조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고 불리운다. 해안에 우뚝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탁트인 검푸른 동해바다와 그 위를 오고가는 어선들의 모습이 어부들의 기쁨을 가득 안고 살아가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등대와 정자가 들어서 있으며, 하조대에서 일출을 맞이하면 해안의 풍광에 동해바다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곳이다.

 

 

휴휴암은 양양군 현남면 광진 2길 3-16 광진리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절 뒤쪽으로 바다쪽을 내려다 보면 바다속에 거북이의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넓게 펼쳐져 있다.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형상의 자연적을 생성된 바위가 있으며, 거북형상의 바위가 마치 이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듯 신비로운 형상을 띄고 있다. 중바위라고 불리는 큰 바위 두개가 있으며 목탁을 든채 아래의 부처상을 향해 합장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미천골자연휴양림은 양양군 서면 황이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백산맥 동편 오지로 원시자연 그대로의 생태계가 잘 보존된 산림과 계곡이 들어서 있다. 휴양림 입구에 신라 법흥왕 때 장건하였다가 고려 말에 폐사된 불교 수도원인 선림원터가 자리하고 있고, 흥각선사탑비와 부도 등 신라시대 문화재가 있다.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가 울창하며 기묘한 형상의 암반 사이로 흐르는 맑고 긴 계곡이 장관이다. 휴양림에는 야외교실, 다목적광장, 숲속의 집, 야영장, 정자, 약수터, 체력단련장,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물놀이터와 대운동장, 족구장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