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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대관령 눈꽃축제 2023 즐기고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선자령 탐방

 

대관령 눈꽃축제와 함께 월정사와 월정사 전나무숲길, 그리고 선자령으로 겨울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떠나볼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선자령과 함께 알아볼 대관령 눈꽃축제는 강원도 평창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2023년 1월 20일 금요일부터 1월 29일 일요일까지 대관령면 송천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대관령 눈꽃축제는 색다른 눈터널을 만들어 이색적인 체험을 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대관령 사람들의 옛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지역 전통문화인 황병산 사냥놀이를 '대관령 멧돼지 얼음땡'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눈밭을 신나게 뛰어오는 프로그램이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21의 횡계리에서 1993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회를 거듭하면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발전되어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죽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의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이 겨울축제이다. 인근에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휘닉스파크, 평창송이축제, 대관령삼양목장, 대관령양떼목장, 오대산 국립공원, 이효석 문학관, 백룡동굴 등의 관광지가 있다.

 

< 사진출처 오대산월정사 >

 

 

월정사는 자장율사에 의해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창건되었으며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아 있다.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띠고 있으며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어치는 금강연이 빼어난 경관을 그리고 있다.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문수보살의 성산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으로 남한에서는 오대산이 유일하다고 한다.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월정사에는 팔각구층석탑, 석조보살좌상, 목조문수동자좌상, 상원사 동종 등의 문화재가 있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녹음이 우거지 계절에 산책하기에 좋은 길이다. 여름이면 아침에 걸어가면 심신이 상쾌해지며 삼림욕을 하게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길이 흙길이어서 무릎에 무리가 없는 길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지장이 없는 길이다. 산책로에는 이름모를 각종 야생화가 늘어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이끼나 넝쿨들이 들어서 있어 깊은 숲속에 들어앉은 느낌을 주고 있다. 숲속의 작은 동물들이 지나가고 있다.

 

 

 

대관령 선자령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련면 횡계리, 평창군 도암면, 강릉시 성산면과 경계를 이루는 1,157m의 산이다. 대관령 북쪽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솟아있는 산으로 정상에서는 대관령목장을 배경으로 동해가 한눈에 펼쳐져 있다. 예로부터 경관이 수려하고 신의 기운이 가득해 선녀가 아들을 데리고 와 신성한 기를 받았다고하여 선자령이라 불린다고 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