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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가볼만한 곳, 치악산의 혁신도시 강원도의 중심

시골영감 2025. 5. 18. 13:00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치악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설을 간직한 사찰입니다. 구룡계곡을 따라 걷는 탐방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기 좋으며, 보광루와 대웅전 등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되어 마음의 안정을 찾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간현관광지 내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로, 길이 200m, 높이 100m에서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의 소금잔도와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나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뮤지엄 산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현대미술 전시와 함께 명상관, 수변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감성적인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간현관광지는 소금산 출렁다리와 함께 위치한 자연휴양지로, 섬강과 치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계곡에서의 물놀이, 캠핑, 글램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치악산 국립공원은 원주의 상징적인 산으로, 비로봉을 비롯한 여러 봉우리와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뛰어납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코스로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전통 한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지 제작 과정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한지 공예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학공원으로,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관과 아름다운 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문학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용소막성당은 1905년에 건립된 강원도 최초의 성당으로,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인상적입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곳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과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행정 중심지였던 감영으로, 당시의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이곳은 조선시대의 행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문화재로서의 의미도 큽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