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는 쉽고 안전한 운동이지만 운동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빠르게 걷기를 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시달린 목 건강은 뒷짐을 지고 걸어보면 회복이 된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크게 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목 건강에 신경 쓰지 않으면 목 디슴크 등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목뼈인 경추 디스크나 경추 척수증은 가벼운 목 통증이나 손 팔 저림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악화된 후 알게된다.
목뼈를 보호하려면 고개를 숙여 땅 바닥을 보지 않는 운동이 좋다. 뒷짐 지고 천천히 걸으면 먼 앞만 볼 수 있고 가슴을 활짝 펼 수 있다. 뒷짐 지고 걷는 게 구식 스타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걸으면서 손으로 목과 어깨를 눌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소가 숲 속이라면 호흡기, 눈 건강에 더욱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연의 품속에서 걷기를 하도록 노력해 보자.
계단 오르기는 걷기보다 운동효과는 높지만 무릎관절이 걱정될 때가 있다. 내려올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조심스럽게 계단을 딛기 위해 목을 수그리는 자세도 목뼈에 좋지 않다.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것이 좋다. 등산고 하산이 문제가 가파른 산을 내려오려면 장시간 아래를 쳐다봐야 한기 때문에 목 건강에 나쁘다. 스틱 없이 하산하면 무릎 관절을 다칠 수 있다. 한 번 삐끗한 것이 오래 가면서 무릎이나 목의 질환이 이어진다.
걷기의 운동효과를 높이려면 인터벌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체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위해 인터벌 운동을 한다. 인터벌은 운동, 훈련 등에서 중간 휴식을 이르는 말이다. 왕복 달리기 등에 전력을 쏟은 후 잠시 쉬는 것을 반복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을 빠르게 걷다가 잠시 느리게 걷는 방식으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1분간 숨이 좀 찰 정도로 빨리 걷고 3분간 천천히 걷는 방법이다. 익숙해지면 빨리 걷기를 늘리고 느리게 걷기를 줄인다. 항상 걷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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