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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검마산자연휴양림과 송방자연휴양림

 

 

 

검마산자연휴양림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길 191, 신원리 산 26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7년 5월 28일에 개장하였고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으로 최적인원은 600명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태백산맥 줄기 해발 918m의 검마산 북서쪽 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활엽수와 침엽수가 조화를 이루어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휴양림의 소나무숲은 절경을 연출하여 특별히 미림보존단지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검마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정자, 취사장,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야영장, 체력단련시설, 물놀이장, 야외교실, 삼림욕장, 종합운동장 등을 갖추었으며, 한국에 자생하는 여러 종류의 양생화를 모아 심은 자생식물관찰원과 꽃사슴사육장도 있다. 주변에 국내 유일의 방사능 유황온천인 백암온천을 비롯하여 백암폭포, 할매산성, 천연기념물 155 울진 성류굴, 수하계곡, 일월산, 안동댐 등의 관광지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검마산은 영양군과 울진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중앙산맥 위 백암산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가 뾰족하고 칼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검마이다. 중턱 이상은 검은 갈색의 암석으로 이루어지고 꼭대기는 바위만이 있으며 나공통의 가송동층에 속한다. 남쪽에는 문수당이 있고 북쪽에는 검마사가 있다. 영양군 수비면에서 울진군 온정면, 평해읍으로 넘어가는 주령이라는 고개가 있고 88번 국도가 지나간다.

 

 

수하계곡은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에 자리하고 있는 계곡으로 태백산맥 남쪽의 일월산, 울련산, 금장산 등에 둘러싸인 깊은 계곡이다. 계곡물은 수비면 본신리와 오기리에서 시작되는 장수포천이 주 원류로 크고 작은 소와 폭포를 이루며 20여 km를 흐른다. 다른 계곳에 비해 폭이 넓고 물이 맑고 깨끗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좋다. 특히 여름이면 은어 떼가 동해에서 왕피천을 따라 올라와 은어 낚기에 좋고 계곡 주변으로 수석이 많아 수석을 채집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계곡에서 야영을 할 수 있으며 가까이에 청소년수련마을과 약천장 등이 있다.

 

 

일월산은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1,219m로 태백산맥의 여맥인 중앙산맥 중의 한 사느로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산이며 지질은 폄나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17㎞ 지점에 청량산 조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산정에는 동서로 두 봉우리가 있는데 동봉은 일자봉이라 하여 주봉이며, 서봉은 1,170m로 월자봉이라한다. 산정에는 통신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고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유적으로 조선 세조 때 남이장군이 토적 아룡의 족당을 무찔렀던 것을 기념하는 남의포와 봉감탑, 석문입암 등이 있다.

 

 

 

 

송방자연휴양림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509, 수하리 산 56-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8년 11월에 개장하였고, 1일 수용인원은 105명이다. 민간 휴양림이다. 송방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울창한 산림 속에 작은 오솔길을 내 삼림욕장을 조성했고, 수양시설과 자연학습 공간을 갖추었다. 진입로에 긴 나무다리가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 오솔길을 내고 삼림욕장을 조성하였다. 각 대학 임업연구팀들이 자연생태계를 연구하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송방자연휴양림은 왕피천 상류에 자리잡고 있어 여름철이 되면 동해에서 부터 왕피천을 지나 거슬러 올라오기 시작하는 은어나 피라미 낚시도 가능하다. 휴양림에는 정자, 등산로, 숲속의 집, 야영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수영장, 체력단련시설, 임간수련장, 전망대,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백암온천, 본신계곡, 검마산 자연휴양림, 수하계곡, 불영계곡, 천연기념물 155 울진 성류굴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본신계곡은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하계곡, 울련산, 검마산을 옆에 두고 있다. 본신계곡은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목에 펼쳐져 계곡길이가 장장 6㎞에 달한다. 본신계곡은 울창한 숲 주위로 흐르는 물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한다. 무더운 여름날이나 눈 쌓인 겨울철에는 계곡이 한층 아름답고 깊어진다. 경북 내륙 지방과 동해를 이어주는 길목 역할도 한다. 울진으로 가는 길목에 구주령과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불영계곡은 울진군 울진읍 불영계곡로 2758에 자리하고 있는 명승 제6호로 지정된 곳이다. 불영계곡은 15㎞에 이르는 길고 장엄한 계곡으로 1985년 불영사 계곡을 끼고 달리는 36번 국도가 포장되면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불영사 계곡은 성류굴의 맞은편이 되는 수산리로 부터 노음리, 천전동, 건작, 밭치밭, 하원리 등으로 이어지는데 하원리에 위치한 신라 때의 고찰 불영사를 중심으로 광대코바위, 주절이바위, 창옥벽, 명경대, 의상대, 산태극, 수태극 등 각종 이름의 명소가 30여 군데에 자리하고 있다.

 

불영사는 울진읍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천축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잡은 신라의 옛절로 이절을 중심으로 하원리까지 비경을 이루는 불영사계곡이 펼쳐진다. 불영사는 진덕여왕 5년인 65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연못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친다하여 불영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비구니 도량으로 절 마당의 연못과 연못 옆의 채마밭이 사찰의 은은함을 말하고 있다. 응진전, 3층 석탑, 부도, 대웅보전, 영산화상도 등이 함께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