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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전남의 가학산, 느랭이골, 백아산 자연휴양림을 찾아보자.

 

 

가학산자연휴양림은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가학리 산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8년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100만㎡이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00명, 최적 인원은 450병이다. 해남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가학산 서쪽 해발 650m의 흑석산 능선에 있는 자리하고 있는 휴양림으로 비가 온 뒤 검게 보인다는 기암괴석과 철쭉 및 침엽수림, 잡목림이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이룬다. 휴양림에는 흑석산, 가학산, 두억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각봉우리에서 변화무쌍한 바닷구름이 산을 덮는 산수화 같은 정경을 볼 수 있다.

 

 

휴양림에는 사방댐으로 계곡을 막아 만든 물놀이장과 숲속의 집, 야영장, 정자, 다목적광장, 어린이놀이터, 공동취사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다. 주변에 겨울철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가 있고 고산윤선도유물관이 있는 윤고산유적지와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단지, 대흥사도립관광단지가 있다.

 

 

가학산은 전라남도 영암군의 학산면 학계리와 해남군 계곡면 사이에 위치한 고도 575m의 산이다. 월출산국립공원 남쪽의 별뫼산에서 서쪽으로 질재, 가학산, 흑석산으로 이어지면서 해남과 영암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 산 북쪽에서 망월천이 발원해 영산호로 들어간다. 산은 대부분의 해남 고지도에서 북쪽 영암과의 경계에 묘사되어 있다. 산 지명에 대해 학이 높이 날지 못하도록 멍에를 씌운 비보적 지명이라는 설과 산의 모습이 학이 날아오르는 것과 같아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흑석산은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과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서쪽의 두억봉, 동쪽의 가학산, 벌매산과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다. 벌매산에서 바라보면 학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564m의 봉과 577m의 봉을 가르는 잘루목이에서 최근 일제가 설치한 쇠말뚝이 발견되었다. 산 이름은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산행은 신거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한다. 정상으로 가는 오름길은 대체로 평탄하지만 정상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악인들이 많이 찾는다.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산 125, 토끼재길 119-32에 자리하고 있으며, 은하수 아래 별빛 축제"그름 위 신비의 공간"느랭이골, 휴양림의 천혜 자연과 LED조명의 화려함이 만는 곳, 느랭이골의 휴양림을 즐겨보자. 한반도의 끝자락의 섬진강과 백운산 끝자락 해발 450m 고지대의 천혜자연과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숨쉬는 최적의 삼림욕장, 야간 별빛축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구름 위 신비의 공간 느랭이골"이다. 느랭이골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어린이학습장이자 시민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름위 신비의 공간 느랭이골은 순수, 자연, 평온, 휴식, 건강, 예술, 문화의 진정한 쉼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자연리조트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학교 주 5일 수업, 직장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라 여가 활동 장소에 대한 욕구가 대단히 높아졌다. 계절별 테마가 있고, 자연에 대한 소중한 생태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장소로 느랭이골이 최고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쟁력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찾는 힐링공원으로 자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느랭이골 글램핑은 충분한 휴식을 위한 룸으로 느랭이골을 찾는 여행자들의 심신을 힐링시켜줄 글램핑장이다. 넓은 앞마당과 구조는 쾌적하고 편안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느랭이 골 글램핑장은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편의시설 및 비품은 전 객실 더블침대, 화장실, 욕실, 취사도구, 인덕션, 냉장고, TV, 와이파이, 선풍기를 완비하고 있다.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다음날 11시 이다.

 

 

힐링산책로가 자리하고 있으며, 느랭이골에서 주최하는 LED별빛축제 등이 있으며, 주변관광지로는 서천고수부지는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붉은 빛을 자랑하는 양귀비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포토존, 쉼터, 인근의 캠핑장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광양구봉산 전망대는 광양, 여수, 순천, 하동,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밤이면 야경을 볼 수 있다. 망덕포구는 섬진강 물줄기가 흐르는 마지막 포구로 벚굴의 최대 산지 이자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라과 별과 시'의 유고가 보존되어 있던 저병옥 가옥이 위치한 곳이다. 청매실노원은 백운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수양로 353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810m의 산으로 6.25동란 때 빨치산 사단병력이 버티전 천연요새의 산이다. 무등산 동쪽, 차일볼~밤실산~모후산에 이르는 산줄기에서 잠시 벗어나 솟아 있는 이 산은 무등산을 물론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되는 시야가 트인 산이면서 산릉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의 재미 역시 대단한 곳이다. 이 산 남쪽 자락에 조성된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중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항상 쾌적하게 휴양림을 관리하고 있다.

 

 

휴양림에서 15분 거리에 화순온천리조트가 있으며 백아산 서쪽산록에는 가족단위 휴양모텔과 사계절 썰매장을 갖춘 백아산 관광목장이 있어 광주 광역시의 배후휴양지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의 시설에는 관리사무소, 다목적구장, 조류관람장, 주차장, 물레방아. 잔디광장 대와 소, 숲속수련원, 대피소, 체력단련장, 취사장, 음수대 , 등산로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휴양시설이 마련되어 찾아오는사람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다.

 

백아산은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용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810m의 산이다. 산이 석회석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흰 거위떼를 부는 듯 하여 백아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은 큰 규모가 아니나 산릉이 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소나무 숲길과 산죽나무 길을 따라 산행하는 중 볼거리가 많이 있다. 마당바위 부근과 남쪽 능선의 암릉이 대표적이며 철쭉 군락지도 있다.

 

백아산은 무등산과 지리산을 잇는 요충지라 한국 전쟁 중 조선인민유격대가 진지를 세우고 병기공장을 지어 은거했다. 유격대가 천연 초소격으로 이용했던 마당바위 등 백아산 일대는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백아산 자락에는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토산품인 불미나리 인진쑥즙 생산지가 있다. 백아산에는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잇는 '하늘다리'가 놓였다. '하늘다리'라는 이름처럼 높게 솟은 두 바위 사이 허공을 가르는 동시에 잇는다. 총 66m로 6.25전쟁당시 쓰러져간 이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하늘다리고 이름 지어졌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